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여권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[[대한민국]]에 정착한 [[북한이탈주민]]이나 국적 취득에 성공한 [[조선족]]들이 [[주민등록증]]과 아울러 소중하게 여기는 대한민국 정부 발행 증서이다. "나도 대한민국 공민이야"라고 당당하게 증명할 수 있는 증거이기 때문이다.[* 사실 [[선진국]] [[국적]] 취득에 성공한 [[후진국]] [[난민]]이나, [[귀화]]에 성공한 이민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다.] 특히 대한민국 [[외교부 장관]] 명의로 "'''대한민국 국민'''인 이 여권 소지인/이 여권을 소지한 '''대한민국 국민'''이 아무 지장 없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필요한 모든 편의 및 보호를 베풀어 주실 것을 관계자 여러분께 요청합니다." 라고 쓰여진 여권 속표지 문구를 보면, 감격스러워 눈물이 쏟아질 정도라고 한다. 폭정과 억압, 그리고 감시로 상징되는 [[북한]]과는 전혀 다른 '보호'와 '편의'라는 말로 인해, 자신도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라는 확인을 받는 것이라서 그렇다고 한다.[* 사실 이 문구 자체는 세계 대부분 여권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. [[북한 여권]]에도 "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이 려권소지자를 지장없이 통과시켜주며 그에게 필요한 방조와 보호를 제공해줄것을 모든 관계자들에게 요청하는바입니다."라는 문구는 있다. 단지 일반 주민들은 구경조차 못한다는게 함정. 해외로 파견된 북한 주민들 역시 개인적으로 소지할 수 없으며 파견된 북한 보위부 요원들에게 반납해야한다.]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높은 확률로 제3국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타국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서류 하나 없이 언제 북송당할지도 모르는 불안한 생활을 길게 한 경우가 많다. 이에 일부 탈북민들은 일부러 자신이 고생해서 지나온 길을 대한민국 여권을 들고 다시 찾아가기도 하는데[* 당시 탈북을 도와준 사람에게 사례하기 위한 경우도 있다. 일부 가운데는 해외에서 영업 중인 북한식당을 방문하는 용자들도 존재한다. 물론 위험성을 알고 몇몇 사람들은 사례 목적으로 방문하지 마라고 뜯어말리고, 정 하고 싶다면 SWIFT나 페이팔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사례하라고 한다.] 이때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장소에 있지만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있고 없고의 차이 하나 때문에 북송당해 죽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입장과 그 나라에 방문한 [[대한민국]] 국민으로서 당당한 입장으로 엄청나게 달라지는 것이다. 여권의 가치를 제일 잘 증명하는 사례로써, 제 아무리 [[중국]]이라도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탈북자를 검거해 북송하려고 하면 외교적 문제가 된다. 하지만 중국은 한국보다 치안이 좋지 않은 만큼 정체를 숨긴 공작원이 보복을 가할 가능성도 높고[* 당장 김씨 로열 패밀리의 일원인 [[김정남(북한)|김정남]]조차 [[김정남 피살 사건|타국 공항 한복판에서 동생에게 암살을 당하는 게]] 북한이다.] 소리소문없이 납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, 탈북민이라면 중국 방문은 물론 중국 국적 항공기 및 한국 출도착 시에 [[스위스 국제항공]] 등 중국을 경유해야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 이용도 일단은 삼가는 것이 좋다. 자세한 사항은 [[북한이탈주민]] 문서의 [[북한이탈주민#s-8|관련 문단]] 참조.[* [[중국]] 입출국 심사나 검문 과정에서 과거 [[탈북민]]으로서 중국에 체류했던 흔적이 있다면, [[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|중국 경찰]]의 의심을 사서 장시간 조사를 받을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, 북한대사관 주변이나 [[연변]]을 비롯한 [[북중국경]]지대의 경우 북한 정보요원이 체류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위험하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112&aid=0002104223|#]]] 일반 한국인이라도 가능하다면 가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. 만국 공통으로 외교관 여권과 관용여권으로 외국 입국시, 지문채취와 사진촬영이 면제된다. [[대한민국 선원수첩]]이 구 버전의 여권과 비슷하게 생겼다. 현재 개인이 발급받을 수 있는 공문서 중에서는 보안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. 한국에서 발행되는 신분증 중 유일하게 서버 없이 전산상으로 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다. 주민등록증은 보안성 따위는 개나 줘버린 상태이고 운전면허증의 경우 주민등록증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역시 보안도가 그리 높진 않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